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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 · 해명자료

[] ‘어린이용 기저귀’국민청원 안전검사 결과 “위해우려 없음”
  • 부서명 : 화장품연구팀,생약연구과
  • 작성일 : 2018-12-20
  • 조회수 : 833
- 다음 검사대상은 「한약재 벤조피렌」 -

□ 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류영진)는 시중에 유통중인 어린이용 기저귀 39개 제품에 대해 휘발성유기화합물(VOCs)을 검사한 결과, 피넨‧헥산‧톨루엔 등 11종의 VOCs가 검출되었으나 인체에 위해우려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.
○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첫 검사대상으로 선정된 ‘어린이용 기저귀 냄새’를 확인하기 위해 냄새와 관련성이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(VOCs) 24종을 분석한 것입니다.
* 어린이용 기저귀 39개 제품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등 기준규격 19개 항목 검사 결과 모두 적합(‘18.9월 발표)
- 기저귀에서 방출된 11개 물질들*은 모두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고, 단독 또는 혼합되어 냄새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입니다.
* α-피넨, β-피넨, n-헥산, 리모넨, 사이클로헥산, 디클로로메탄, 옥탄, 톨루엔, 헵탄, 노난, 운데칸
○ 식약처는 어린이용 기저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제조공정중 접착제나 포장재를 변경하거나 환기시설을 보강하는 등 VOCs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여 업계와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.

□ 한편, 식약처는 ‘한약재’를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다음 검사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내 유통 중인 지황‧숙지황 등 한약재 17종을 수거하여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○ 이번 검사대상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천이 완료된 청원 56건에 대해 ‘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’의 심의(12.12)를 거쳐 청원 추천수가 가장 많았던(1,339건) ‘한약재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사’를 채택하였습니다.
* 국민청원안전검사 심의위원회 : 소비자단체, 언론·법조계 및 관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며, 국민추천에 대한 검사 대상과 시험항목 선정 및 검사 결과의 타당성 등 심의
○ 이번에 채택된 청원은 “식약처(당시 식약청)가 ‘08년에서 ’09년 실시한 한약재 벤조피렌 검사에서 숙지황과 지황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는데, 10년이 지난 지금 국민들이 먹는 한약에 여전히 발암물질이 들어있지 않은지 궁금하다”며 검사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.

□ 제품 검사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검사대상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조업체 현황 및 제품별 유통 현황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‘19년 1월부터 수거‧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.
○ 검사대상은 의약품용 규격품으로서 벤조피렌 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지황, 숙지황 2종을 포함하여 최근 벤조피렌 검출이력이 있는 승마, 대황 등 15종으로 총 17종이며, 검사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
* 고본, 대황, 방기, 승마, 원지, 죽여, 지구자, 자화지정, 하엽, 해방풍, 황련, 황정, 희렴, 오매, 여정실
○ 검사항목은 한약재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노출되거나 제조공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입니다.
* 벤조피렌(Benzo(a)pyrene, C20H12)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족 물질로, 식품의 고온 조리․가공 시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, 단백질,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어 생성되는 물질

□ 식약처는 올해 “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시행(‘18.4.24.)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식품·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”며, “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국민 중심의 식품·의약품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습니다.
○ 참고로 앞으로는 ‘청원 채택 추천기준수’를 2,000건으로 정하여 추천기준수 이상의 청원에 대해서는 기간과 상관없이 즉시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