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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 · 해명자료

식약처,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질환모델동물 개발
  • 부서명 : 실험동물자원과
  • 작성일 : 2018-11-21
  • 조회수 : 165
- 치매, 파킨슨 등 75종의 질환모델동물 개발․분양 -

□ 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류영진)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매, 파킨슨, 암, 당뇨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효능 평가에 필요한 질환모델동물※ 75종을 개발 완료하여 대학 및 연구소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.
※ 질환모델동물: 동물의 특정유전자를 조작하여 사람과 유사한 질환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든 실험동물
○ 이번에 개발된 질환모델동물은 ‘98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였으며, ‘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사업’(‘14년~’18년)을 통해 당뇨쥐, 비만쥐 등 53종을 추가하여 현재 75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- 질환별로는 신경계(치매 14종, 파킨슨 등 6종), 암 12종, 면역계 10종, 대사계 12종, 순환계 8종, 호흡기계 2종, 피부 3종, 기타 8종※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
※ 기타 : 골감소증, 웅성불임, 생식계질환 등 8종

□ 식약처에서는 치매모델동물을 ‘10년부터 대학과 연구소 등에 본격 분양하여 현재 총 107건, 805마리를 공급하였습니다.
○ 대학 및 연구소는 치매예방이나 신약개발을 위한 기전 연구 분야 등에 모델동물을 활용하고 있으며, 그 결과 국제학술지 등에 30여건을 등재한 바 있습니다.

□ 한편, 제약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질환모델동물을 개발하여 신약 개발 성공률과 연구기간을 단축시키고 있으나,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질환모델동물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급, 가격 등으로 인해 연구 성과를 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.
○ 75종의 질환모델동물 개발하여 분양함에 따라 업체에서는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※ 질환모델동물 세계 시장 규모 : 1조2천억원('16) → 1조8천억원('21) ('17, Mice Model Market)
※ 의약품 개발 연구에 사용된 실험동물 중 38%가 질환모델동물임 ('17, 영국 내무부보고서)
※ 일반 쥐(2만원/마리)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(치매 쥐: 70∼150만원/마리)이며, 수입에 최대 6개월 소요됨

□ 식약처는 전 세계적으로 질환모델동물을 국가 생명연구자원으로서 관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 기술로 만든 질환모델동물을 개발함으로써 생명자원 주권 확보에도 의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.
○ 한편 류영진 처장은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‘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’에 참석하여 ‘치매극복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겠다’고 밝힌 바 있으며, 향후 개발된 질환모델동물의 활용률 제고를 통해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※ 질환모델동물의 유전 정보, 표현형 정보 및 분양절차 등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